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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言語, 養內氣. 《七禁文》
말을 적게 하여 내기(內氣)를 길러야 한다. 《칠금문》
語過多, 成咳嗽, 或失音. 《脈訣》
말이 많으면 기침을 하게 되거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된다. 《맥결》
凡言語誦讀, 常想聲在氣海中臍下穴名, 每日初入後, 勿言誦讀, 寧待平朝也. 《得效》
말을 하거나 글을 읽을 때는 늘 목소리가 기해배꼽 아래에 있는 혈이름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야 한다. 매일 해가 진 뒤에는 말하거나 책을 읽지 말고 편안하게 아침을 기다려야 한다. 《득효》
-> 안타깝게도 오늘은 지키지 못하였다. 자연의 흐름에 따름을 거스르지 말아야 하는데, 공부를 하다보니 새벽이 되곤 한다.
食上不得語. 語而食者, 常患胸背痛. 古人食不語, 寢不言, 以此故也. 《得效》
식사할 때는 말하지 않아야 한다. 말을 하면서 식사를 하면 늘 가슴과 배가 아프게 된다. 고인들이 식사할 때 말하지 않고 누워서 말하지 않는 것은 모두 이 때문이다. 《득효》
行不得語. 若欲語須住脚, 乃得語. 行語則令人失氣. 《得效》
길을 걸을 때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말을 하고 싶으면 반드시 멈춰선 후 말을 해야 한다. 길을 걸으면서 말을 하면 기를 잃는다. 《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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