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의 발달로 인해, 고생스럽기만 하였던 농사가 공장처럼 효율화되어가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효율화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품질이 보장되고나서의 이야기이다. 기계를 활용한 생산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지만, 땅을 경직시키고, 땅을 마구 갈며 화학적인 약품을 사용하는 등의 자연적인 이치와 어긋나는 것들은 피하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물리적인 힘으로 갈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힘을 빌려 미생물로서 땅을 복원시키는 형태를 빌려야 할 것이다. 여기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연농법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중간에 일본 분이 한 분 나오는데, 아직까지 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도 있다. 연작장해라는 것이 자연에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농사
2019. 10. 1.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