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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 의의 관계.
무는 신법(몸의 법)으로서 음양의 기와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자 함에 있어, 정기신 중 기신을 담당하며, 천기를 몸으로 직접 소통시키는 법으로 양기와 천기와 조화로운 법이며,
의는 물질을 다루는 법과 도인법과 양생법으로서 정기신 중 정기신 모두 관장할 수 있으나, 물질에서 정을 얻으므로 정기를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또한 자연과 형체와 물질적으로 소통하여 음기 즉 지기와 조화로운 법이다.
그러므로 의없이 온전한 무를 이룰 수 없고, 무를 통하지 않고서는 의는 완전해질 수 없다.
의와 무는 상보상조하며 선인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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