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맹선(孟詵)
ⓥ
2019. 9. 27. 20:08
唐汝州梁人. 擧進士, 累遷鳳閣舍人. 睿宗卽位, 加銀靑光祿大夫, 後致仕, 以藥餌爲事. 常曰: "保身養性者, 善言莫離口, 良藥莫離手." 年九十三卒, 著《補養方》ㆍ《必效方》 各三卷, 《食療本草》.
당(唐)나라 때 여주(汝州) 양(梁)땅 사람이다. 진사에 뽑혔고 여러 차례 옮겨서 봉각사인(鳳閣舍人)이 되었다. 예종이 즉위할 때에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에 가자(加資)되었으며, 뒤에 벼슬을 그만두고서 약이나 음식으로 병 고치는 일에 주력하였다. 맹선이 항상 말하기를 "몸을 보전하고 양생을 잘 하려면 착한 말이 입에서 떠나지 않아야 하고, 좋은 약이 손에서 떠나지 않아야 한다."고 하였다. 나이 93세로 죽을 때까지 《보양방(補養方)》과 《필효방(必效方)》 각 3권, 그리고 《식료본초(食療本草)》를 저술하였다.